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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참여마당> 질문과 답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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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3-09-23 19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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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화성
 조회 : 2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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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전통락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셀러입니다.
페스티벌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안고 이틀째 참여하고 있는데 정말 실망을 감출수가 없습니다.
행사가 홍보가 되긴 한건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
행사장 자체도 너무 협소해서 관객들보다 공연하는 분들과 직원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
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.
플리마켓하는 장소나 푸드트럭이 있는 장소도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
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하고 꼭 행사에 억지로 구색을 맞추기 위해
앉혀놓은 들러리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.
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.
플리마켓은 왜 모집을 한 것이며 왜 눈에 띄지도 않는 곳에 열어놓은 것인가요?
여기 나오는 사장님들은 피땀흘려 만든 제품들을 한개라도 더 팔기 위해
소중하게 들고 나오는데 이런식의 성의 없는 행사를 위한 들러리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면
도대체 부천시와 부천문화원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.
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검색조차 되지 않는 웹사이트조차 없는 행사라니요.
이 행사가 중요하긴 한건가요?
전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그저 행사를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.
이건 플리마켓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고 소상공인을 무시하는 것입니다.
부천시와 부천문화원에서 정식으로 플리마켓대표님들에게 사과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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